스리랑카에서 오늘 (8일) 차기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마힌다 라자팍사 현 대통령과 그의 측근이자 전직 보건장관인 미스리팔라 시리세나가 출마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라자팍사 대통령이 무난히 3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도 이날 자신이 3선을 달성해 국가 지도자로 계속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집권하고 있는 라자팍사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2년 남겨 놓고 조기 대통령 선거를 제안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