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이 지난 5개월동안 이라크에서 억류하고 있던 야지디족 200여 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17일 풀려난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 병약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ISIL이 이들을 풀어준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8월 ISIL이 야지디 족이 거주하는 신자르 산 일대를 공격하면서 대부분의 야지디족이 피난했지만, 일부는 계속 억류돼 있습니다.
VOA 뉴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이 지난 5개월동안 이라크에서 억류하고 있던 야지디족 200여 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17일 풀려난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 병약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ISIL이 이들을 풀어준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8월 ISIL이 야지디 족이 거주하는 신자르 산 일대를 공격하면서 대부분의 야지디족이 피난했지만, 일부는 계속 억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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