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간 기준 2.2%로 확정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에 연방정부 지출 감소에 수입 증가 등의 요인이 겹쳐 성장률 둔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고서는 지난 2014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4%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2.2% 보다 다소 높은 것입니다.
국내총생산은 한 국가가 일정 기간 중 생산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합친 것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연초에 미국이 겪은 강추위와 달러 강세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