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수도 남부 마을이 3일 폭탄 공격을 받아 8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바그다드 남쪽에 있는 마다인 마을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바그다드 동부의 도로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졌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밖에 인근 지역에서도 머리와 가슴에 총상이 있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수년 째 종파적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