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있는 시장에서 한 여성이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해 최소한 15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공격으로 약 5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관리들은 나이지리아 요베 주의 주도인 다마투루에 있는 시장 입구에서 이날 일찍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이 공격을 주도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마투루에서는 이번 달 초 이슬람 축제인 라마단을 마무리하던 주민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공격도 여성이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