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에 2.3% 성장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 기간중 국내총생산(GDP)이 이 같이 성장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상무부는 “개인소비지출과 수출, 정부 지출의 증가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민간 투자와 수입 감소는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2009년 이후 완만하지만 견조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같은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질 경우 중앙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