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은 31일 도쿄에서 북핵 핵문제 6자회담 차석대표 회의를 가졌습니다.
미-한-일 3개국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북 압박과 대화 노력을 병행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국의 시드니 사일러 국무부 북핵 특사와 한국의 김건 외교부 북핵 외교기획단장 그리고 일본의 다키자키 시게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이 참석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억지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압박과 대화 노력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