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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에 입학에 태권도를 전공하고 있는 21살의 미라씨. 태권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시범단에 소속돼 바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엄마를 따라 국경을 건넜고, 열달 정도 중국에 머물다 태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미라씨.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인정 검정고시를 봤고, 원했던 학교에 당당히 입학에 교복을 즐기는 여고생이 됐다. 중국에서 태권도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미라 씨의 첫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