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4주기를 맞은 17일, 중국은 김 위원장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동지가 중국과 북한 관계 발전을 위해 한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사회주의 건설 추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망 4주기를 맞아 베이징 북한 대사관에 중국 측 정부인사를 파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