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연임 확정

국제통화기금 IMF 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IMF는 19일 워싱턴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라가르드 총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앞으로 2021년까지 총재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을 발표하고 “IMF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지원이라는 근본적 목표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라가르드 총재의 도전 과제로 세계 경기 부진과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지의 경제 위기를 꼽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