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일 3국 정상회의가 오는 31일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28일 성명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중 별도로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3국 정상회의가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과 3자 안보 협력을 지역과 국제적으로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이틀 동안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