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는 오늘(25일) 방사청에서 열린 ‘2016 국제계약업무 발전 세미나’에서 올해 외국산 무기 구매 규모는 29억 6천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올해 외국산 무기 구매 계약 건수는 천여 건이며 평균 규모는 약 3백만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공중급유기 구매 계약과 같이 큰 계약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규모 무기 구매계획이 없어 전체 액수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