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아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3위를 차지 했습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 따르면 기아차는 초기품질지수 평가에서 독일의 포르셰를 밀어내고 1위가 됐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평가에서 소형차인 ‘쏘울’과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인 ‘스포티지’가 최고 품질의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6년형 자동차를 구입한 8만명 이상의 응답을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한국의 자동차가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초기품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