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브룩스 미-한 연합사령관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요 미군 지휘관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미한연합사령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특히 존 브레넌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레이먼드 토머스 특수전사령관 등을 별도로 만나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들과 북한의 고조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미-한 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폭넓은 군사전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