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통신업체 2곳이 미국경제에 수 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 (28일) 스프린트 사가 해외에서 5천 개의 일자리를 되가져 올 것이며, 새로운 위성제조업체 온웹 사도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고, 새로운 일자리에 자신이나 자신의 인수팀이 관계돼 있는지 여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포인트 올랐다며 이를 자신의 공적으로 돌렸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통적으로 다른 정당 후보가 대통령에 선출된 뒤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매우 좋은 대화를나눴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