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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한국과 베트남 정부의 협상으로 띄운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했던 김세라 씨. 먼저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어머니를 따라 경상북도 포항에 살게 됐다. 2년제 전문학교 졸업 후 다시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한 김세라 씨. 일도 공부도 하면서 간호사가 될 수 있는 자격증을 따는 국가고시에 도전했다. 김세라 씨의 세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