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매튜 포틴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 등이 오늘(15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청와대와 외교부 당국자들을 만나 문재인 새 정부와의 첫 미-한 정상회담 개최와 어제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포틴저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내일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단의 정의용 전 주 제네바 대사를 만나고 이와는 별도로 외교부에서 이정규 외교부 차관보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