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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인도, 상하이협력기구 정회원 가입

파키스탄·인도, 상하이협력기구 정회원 가입


Police trainees join in an exercise for correct social distancing at the LRT-2 train station in Manila, Philippines, in preparation for the possible return of public transportation as coronavirus-related restrictions may ease next week.<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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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trainees join in an exercise for correct social distancing at the LRT-2 train station in Manila, Philippines, in preparation for the possible return of public transportation as coronavirus-related restrictions may ease next week.<br /> <br /> &nbsp;

파키스탄과 인도가 상하이협력기구(SCO)의 정식 회원국이 됐습니다.

9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한 SCO 회원국 정상들은 이들 두 나라의 가입을 승인하는 문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안보협력체인 SCO는 이날 파키스탄과 인도의 가입으로, 회원국 수가 8개로 늘어났습니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구성돼 왔으며, 아프가니스탄과 벨라루스, 몽골이 옵서버 국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SCO 의장국인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가입으로) SCO의 책임 지역이 30억 명 이상의 인구 거주지를 포함하게 됐다”면서 파키스탄과 인도의 참여가 SCO에겐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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