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아시아포럼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과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협력 20주년을 기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포럼의 주제도 ‘아세안+3개국 협력 20주년, 동아시아경제공동체로 나아가자’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아세안과 세 나라 간 협력이 개별국가의 이익은 물론 지역과 세계 경제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