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8일) 대북 제재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수 년 간의 실패 끝에 각국이 마침내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맞서는 데 힘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강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트위터 글을 통해 새 안보리 결의 채택에 협력한 중국과 러시아에 감사를 표하면서, "새 결의는 북한에 가해진 단일 경제 제재로는 가장 큰 것이며,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