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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공격으로 이라크 군인 7명 사망”


지난해 6월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에서 발생한 자살차량폭탄 현장. (자료사진)
지난해 6월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에서 발생한 자살차량폭탄 현장. (자료사진)

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공격으로 적어도 7명의 이라크 군 병사가 숨졌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에서 오늘(27일) 일어난 공격은 최근 3개월 간 있었던 IS 공격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S는 박격포와 기관총을 사용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도 감행했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7명의 사망자 외에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국영방송은 이라크 군대가 전열을 갖춘 뒤 반격을 가해 16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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