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핵 능력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1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외교 혹은 군사력을 통할지는 (북한) 정권에 달렸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로선 김정은에 대한 외교적 채널들이 열려있다면서, 영원히 열려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의 이 같은 메시지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막후 접촉을 시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시간낭비”로 일축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