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 주에서 전 주지사 장례식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주 정부 대변인은 VOA에, 적어도 15명이 사망했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히면서, 이들 대부분은 민간인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보도들은 이번 폭발로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었습니다.
아직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주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은 카불의 시아파 문화센터에 대한 공격으로 41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한 지 며칠 만에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