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났습니다.
유엔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과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을 환영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한, 미북 간 정상회담 등 최근의 긍정적 발전이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적절한 방식으로 관련 당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시스템을 통한 공헌과 준비를 약속했다고 유엔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