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를 비난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인공위성 발사는 이란이 국제사회에 맞서고 유럽과 중동지역을 위협하는 미사일 성능 향상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폼페오 장관은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 활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15일 인공위성이 탑재된 로켓을 발사했지만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또 이란은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