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장관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한국이 각각 시도하는 북한과의 관여에 대해서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폼페오 장관과 강 장관이 미-한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높이 평가하고 미-한-일 3국 간 협력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