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절반가량이 앞으로 몇 년 내에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최근 전문 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미국인 51%가 향후 몇 년 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정책에 대해서는 49%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정책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39%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서는 60%가 반대했습니다. 선제공격을 지지하는 사람은 12%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79%는 이란이 먼저 공격을 해올 경우 미군이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