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동지역에 3천명 규모의 추가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당국자는 3천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조처는 카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사살된 뒤 이란이 보복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제82 공수사단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번주 초 750명의 병력을 쿠웨이트에 파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