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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외무장관 통화 "동맹 중요성 강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3월 도쿄에서 회담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3월 도쿄에서 회담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22일)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도쿄에서 열린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차관 협의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모테기 외무상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두 장관은 쿠바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대의 대규모 체포 및 구금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 논의했으며, 쿠바 정권이 이 중요한 순간에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안전하게 치루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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