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가 30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 조치들을 도입했습니다.
베이징 시민들은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5월 5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공 장소에 들어갈 때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운동 경기와 단체 관광을 원하는 이들은 음성 증명서와 함께 백신 접종서도 제출해야 합니다.
베이징시는 3일부터 모든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30일 중국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1만 703명으로 상하이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