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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북 핵 차석대표 서울서 회동…“긴밀한 대북 공조 지속 강화”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이태우 한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6일 서울 외교부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한국 외교부.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이태우 한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6일 서울 외교부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한국 외교부.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의 북 핵 차석대표인 정박 대북특별부대표와 한국의 북 핵 차석대표인 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오늘(16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양측은 굳건한 미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어떤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미한 정상회담 등을 통해 북 핵과 북한 문제와 관련한 양국 간 소통이 긴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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