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오늘(15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시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올해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급 훈련으로, 건군 75주년과 미한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훈련을 참관한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훈련엔 미군 F-16 전투기,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과 한국 군 K-35A 전투기와 K9 자주포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미한 장병 2천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