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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다음주 워싱턴서 사이버안보 회의 개최…정상회담 후속 조치


지난해 5월 미한정상회담이 열린 서울 대통령실 건물에 양국 국기가 걸려있다.
지난해 5월 미한정상회담이 열린 서울 대통령실 건물에 양국 국기가 걸려있다.

한국 대통령실은 오늘(16일) 미국과 한국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사이버안보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며 “미한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사이버안보 현안과 그 실행 계획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회의에 “양국의 고위급이 직접 참여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의체 신설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월 26일 워싱턴에서 만나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하고 양국 동맹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하는 등 포괄적인 사이버 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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