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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이란과 동맹들, 이스라엘에 굴복하지 않을 것”


2024년 10월 4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측에서 제공한 사진에서 하메네이(가운데)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왼쪽), 모하마드 바거 갈리바프 국회의장(왼쪽 2번째), 모흐센 에제이에 사법부 수장(오른쪽 2번째) 등이 함께 기도회에 참석했다.
2024년 10월 4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측에서 제공한 사진에서 하메네이(가운데)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왼쪽), 모하마드 바거 갈리바프 국회의장(왼쪽 2번째), 모흐센 에제이에 사법부 수장(오른쪽 2번째) 등이 함께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란과 동맹 세력들은 이스라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4일 밝혔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기도회 연설에서 지난달 27일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최고지도자를 언급하면서, “역내 저항세력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살해당한다 하더라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특히 나스랄라 제거 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일 이스라엘 곳곳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언급한 “저항세력”에는 이스라엘과 1년 가까이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레바논의 무장세력인 헤즈볼라, 예멘 내 후티 반군 등 역내 친이란 단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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