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이 오는 9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스 골스키 존슨앤존슨 최고경영자(CEO)는 3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9월까지 임상 시험을 하고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내년 초 수 백만 개의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말까지 10억개의 백신을 생산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스 골스키 최고경영자는 또 통상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에 들어가는 시간이 5년 정도 걸리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며 생산량을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