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첫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변이가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은 토론토 보건국이 동쪽 도시 듀람에서 바이러스 변이 환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신종 코로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속도가 신종 코로나에 비해 빠르게 확산하고, 더 쉽게 전이되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덴마크와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과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