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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확진 477만, 사망 15만6천 명 넘어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교육 당국의 등교수업 재개 계획에 반대하는 교사들의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대책을 먼저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교육 당국의 등교수업 재개 계획에 반대하는 교사들의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대책을 먼저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47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477만1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2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플로리다(49만7천여 명), 텍사스(45만6천여 명), 뉴욕(41만7천여 명),조지아(19만7천여 명), 일리노이(18만5천여 명), 뉴저지(18만2천여 명), 애리조나(18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는 15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뉴욕이 3만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뉴저지(1만5천여 명), 캘리포니아(9천700여 명), 매사추세츠(8천600여 명), 일리노이(7천700여 명), 펜실베이니아(7천200여 명), 플로리다(7천400여 명), 텍사스(7천200여 명) 등으로 보고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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