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의 중심은 북한 비핵화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 한국의 안보보좌관과 안보국장, 안보실장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미한일 삼각공조를 통해 북한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전면적 이행이 필수라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 정부 사이의 견해차도 있어 이를 어떻게 조율할지, 관련 내용들을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조셉 디트라니 (Joseph Detrani,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 브루스 클링너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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