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리 "성폭행 문제 정치화돼선 안돼"

인도 신임 총리는 의원들이 더 이상 성폭행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대신 여성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길 촉구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신임 총리는 전 국민 모두가 여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데 우선 순위를 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우타르 프라데시 주의 바두안 지역에서 14살과 15살 사촌 자매가 들판에 나갔다가 집단 성폭행 당한 후 숨진 바 있습니다.

이어 여러 정치인들이 이와 관련된 언급을 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