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 참석 차 벨기에를 방문 중인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오늘(4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 G20 정상회담 의제와 북한의 비핵화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5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편 브뤼셀에서 열리는 8차 ASEM 정상회의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46개 나라가 참석하며, '삶의 질'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