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이 이번주 중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영국 정부가 공개한 일정에 따라, 랍 외무장관이 한국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방한 기간 중 랍 외무장관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비무장지대가 1953년 만들어져 남북한의 경계선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휴전선 일대에는 약 100만명 이상의 남북한 병력이 대치하고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국경지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베트남에서 보건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