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적어도 24명이 숨지고 5백 명 이상이 다쳤다고 타이완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수 천 명의 구조대가 7일 피해현장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에서는 6일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많은 피해자가 인구 2백만 명에 달하는 타이난 시에서 발생했습니다.
타이난 시에서는 지진으로 아파트 등 여러 건물이 무너졌으며 건물 안에 적어도 250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인명 피해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