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미국과 북한 간 교역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미-북 간 교역액은 1천793만9천 달러로, 지난해 1년간 교역액 658만3천 달러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미국이 북한에서 수입한 실적은 전혀 없고, 전액 미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것입니다.
또 통계상으로는 수출로 잡혔지만 전체 교역액의 99.6%인 1천787만 달러가 대북 인도적 지원 품목으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이밖에 가금류 5만1천 달러, 신발류 8천 달러, 플라스틱 제품 6천 달러, 여성과 유아용 의류가 4천 달러가 북한으로 수출됐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 입니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미-북 간 교역액은 1천793만9천 달러로, 지난해 1년간 교역액 658만3천 달러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미국이 북한에서 수입한 실적은 전혀 없고, 전액 미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것입니다.
또 통계상으로는 수출로 잡혔지만 전체 교역액의 99.6%인 1천787만 달러가 대북 인도적 지원 품목으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이밖에 가금류 5만1천 달러, 신발류 8천 달러, 플라스틱 제품 6천 달러, 여성과 유아용 의류가 4천 달러가 북한으로 수출됐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