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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캄보디아 2일 합동 대테러훈련 시작


지난 2016년 5월 중국 저장성 이춘에서 테러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자료사진)
지난 2016년 5월 중국 저장성 이춘에서 테러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자료사진)

중국군과 캄보디아 군이 2일부터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군 대변인은 ‘골든 드래곤 2020’으로 명명된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 상황에 집중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265명의 군장병을 캄보디아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훈련은 4월10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양국은 지난 2016년 2월 캄보디아 해역에서 처음으로 합동 해상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중국과 캄보디아는 군사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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