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군은 18일 사거리 600km의 신형 순항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군 언론(ISPR)은 자국이 자체 개발한 '라아드-II' 순항 미사일이 "높은 정확도로 목표물의 타격을 강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아드-II' 순항 미사일은 2017년 처음 공개된 것으로 사거리는 55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사거리가 350km인 라아드-I 미사일보다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동북부 도시 라호르에서 인도 수도 뉴델리까지는 350km 떨어져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