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성명에서 전세계 취약계층의 고통을 끝내고 그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인도주의 분야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 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미국이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후원 국가로서 지난 2019년에 약 92억 5천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시민들도 민간 단체를 통해 다양한 인도주의 기구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세계 위기 대응 조정을 위한 촉매 역할을 지속하는 한편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