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시선 4척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해양감시선이 오늘(25일) 섬에서 22km 떨어진 지점에서 몇 시간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박이 영해에 진입한 것은 3주 만에 처음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은 밝혔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은 중국의 이번 처사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선박들이 주권 수호 차원에서 정기적인 순찰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공개 회담을 열기도 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해양감시선이 오늘(25일) 섬에서 22km 떨어진 지점에서 몇 시간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박이 영해에 진입한 것은 3주 만에 처음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은 밝혔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은 중국의 이번 처사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선박들이 주권 수호 차원에서 정기적인 순찰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공개 회담을 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