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발사한 위성 ‘광명성 3호’가 고장난 것같다고 미국의 우주 과학자가 밝혔습니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연구원은 17일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맥도웰 연구원은 “북한 위성의 밝기가 수시로 변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위성의 안정화 장치가 고장났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맥도웰 연구원은 “고장은 났지만 북한 위성은 앞으로 몇년간 궤도를 돌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연구원은 17일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맥도웰 연구원은 “북한 위성의 밝기가 수시로 변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위성의 안정화 장치가 고장났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맥도웰 연구원은 “고장은 났지만 북한 위성은 앞으로 몇년간 궤도를 돌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