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시설을 관리할 최소 인원만 남긴 채 근로자들을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이던 4백여 명의 한국 국민 가운데, 오늘 114 명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공단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은 2백 9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북측은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중단시키면서도 남측 인원의 전원 철수를 주장하거나 철수 시한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한국 국민의 신변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남측 인원을 전원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이던 4백여 명의 한국 국민 가운데, 오늘 114 명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공단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은 2백 9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북측은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중단시키면서도 남측 인원의 전원 철수를 주장하거나 철수 시한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한국 국민의 신변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남측 인원을 전원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