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서 발생한 건물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의류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이번 사태에 항의해 오늘(26일) 수도 다카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구호 요원들은 쉬지않고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한 장소에서 생존자 41명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구조 요원들은 8층 건물이 무너진 현장 곳곳에서 여전히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23일 건물에 균열이 발견됐지만 공장주들이 조사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근로자들을 출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물주는 도피 중입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건물주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물이 무너졌을 당시 3천명 이상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최소한 2천명이 구출됐습니다.
VOA 뉴스
한편, 구호 요원들은 쉬지않고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한 장소에서 생존자 41명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구조 요원들은 8층 건물이 무너진 현장 곳곳에서 여전히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23일 건물에 균열이 발견됐지만 공장주들이 조사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근로자들을 출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물주는 도피 중입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건물주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물이 무너졌을 당시 3천명 이상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최소한 2천명이 구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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